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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전문가 24명으로 ‘재개발 정비사업 점검반’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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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관행으로 불투명 운영 일부 조합 본격 점검

경기 의왕시는 투명하고 공정한 정비사업을 이행하기 위해 새롭게 ‘재개발 정비사업 점검반’을 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지금까지 잘못된 관행으로 불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는 일부 조합에 대해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시의 재개발 재건축사업은 총 12개 구역으로 나뉜다. 시는 조합의 불투명한 각종 총회와 대의원 운영, 홍보요원(OS요원)의 동의서 징구 문제, 적절치 않은 각종 용역계약 등의 민원제보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일부 조합은 잘못된 운영으로 토지 등 소유자의 피해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점검반을 편성. 운영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점검반은 총 24명으로 경기 중앙지방변호사회 등 공인기관의 추천을 받아 구성됐다. 변호사, 공인회계사, 법무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도시계획 기술사, 시공기술사, 건축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이뤄졌다.

앞으로 점검반은 민원인의 점검 요청 또는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 점검을 실시한다. 조합설립인가 전, 관리처분계획 총회 전에는 총 2회에 걸쳐 의무적으로 점검을 받게 된다.

박종희 건축과장은 “점검을 통해 지적된 내용과 개선사항에 대해 각 조합에 전파해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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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