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홈페이지 공개후 매니페스토와 시민평가단 평가 진행 예정
경기 김포시가 민선7기 시정의 핵심 동력이 될 8개분야 83개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시는 민선7기 출범과 동시에 공약사항 적정성과 투자재원 조달, 실현 가능성을 검토해 공약을 최종 확정하고 부서별 보고회를 가졌다.
8개 분야는 ▲사람에 투자하는 교육도시 ▲씽씽·쾌적·안전 교통도시 ▲더불어 잘사는 복지도시 ▲깨끗한 환경의 안전도시 ▲소통기반 자치·공정한 인사 ▲시민에게 힘을 주는 산업도시 ▲도전하는 청년의 도시 ▲미래비전 평화생태문화도시다.
교육분야는 예산 500억원 편성 등 18개 사업을 비롯해 지하철 5호선 연장 등 교통분야 11개 사업과 북부권 제2보건소 건립 등 복지분야 9개 사업, 드론 환경감시단 설치 등 안전분야 7개 사업, 시민500인 원탁회의 설치 등 자치분야 8개 사업, 평화경제특구 지정 등 산업분야 10개 사업, 청년수당 지급 등 청년지원분야 6개 사업, 평화문화관광벨트 조성 등 평화도시분야 14개 사업이다.
정하영 시장은 “이번 확정한 공약사업은 김포의 미래 먹거리 100년을 준비하는 신규사업으로 담당 공무원들은 조기에 가시적 성과를 도출할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주길 당부한다 ”고 주문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