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엔 동결... 공무원 보수인상률 적용
경기 여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내년에는 시의원 의정비를 동결하고 2020년과 2022년 두 차례에 걸쳐 공무원 보수인상률을 적용해 월정수당만 단계적으로 인상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올해 시의원 1인당 전체 의정비는 월정 수당 2487만원과 의정 활동비 1320만원 등 연간 3807만원 이다.
의정비심의위원회는 4년에 한 번, 지방선거가 있는 해에 열린다.
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인상안을 담아 손질한 의정 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은 내년 초 시의회에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