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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새해 예산 역대 최대 6499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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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에 42.8%… ‘주민참여예산’도 30억


조은희 서초구청장
서울 서초구는 2019년도 예산으로 올해보다 14.2% 늘어난 6499억원을 확정해 구의회에 승인 요청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했으며, 분야별로는 복지가 일반회계 총예산의 42.8%로 가장 많다. 이어 환경보호(7.6%), 국토 및 지역개발(5.6%), 문화·관광(3.3%), 수송·교통(3.2%), 교육(2.9%), 보건(2.8%), 산업·중소기업(0.1%) 등 순이다.

주민생활밀착형 사업이 많다. 양재도서관 건립 31억원, 서초청년센터 설립·운영 16억원, 방배느티나무쉼터 건립 10억원, 서운로 지중화 14억원 등이 대표적이다. 1인 1악기 강사지원 8억원, 1인 1스포츠 강사지원 1억 5000만원, 청년예술인 실내악축제 지원 1억원, 청년아트갤러리 운영 2억원 등 청년일자리 특화사업도 적지 않다.

‘문화도시 서초’에 걸맞은 문화인프라 구축 예산으로 서초문화예술회관 설계비 1억원, 음악문화지구 조성 3억원, 서리풀 청년아트갤러리 운영 2억원도 편성했다. 구는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에서부터 참여토록 한 ‘주민참여예산’ 30억원을 배정했다.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 22건을 선정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소중한 세금을 낭비하지 않고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8-11-27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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