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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아이도 10만원… 둘째~넷째 2배로

새해부터 자치구 최고 수준으로 확대
첫째만 주던 축하용품, 모든 신생아 지급

유덕열(가운데)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지난 10월 구청에서 열린 어린이집 연합회 행사에서 원아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가 출산지원금을 서울 25개 자치구 최고 수준으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출산지원금 지급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그동안 둘째 아이부터 지급되던 출산지원금을 내년 1월 1일부터 첫째 아이에게도 10만원씩 지급한다. 둘째 아이 출산 지원금은 30만원에서 60만원, 셋째 아이는 50만원에서 100만원, 넷째 아이는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기존 대비 2배 늘린다. 다섯째 아이부터는 기존 100만원에서 3배 늘어난 300만원을 지급한다.

구는 또 기존에 첫째 아이에게만 지급했던 ‘출산축하용품’도 내년부터는 모든 신생아에게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아이의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동대문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주민이다. 기저귀, 물티슈 등을 받을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출산지원금 확대가 출산 가정에 경제적으로 보탬이 되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지원정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02)2127-5083.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8-12-1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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