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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빅데이터 활용 내년부터 정책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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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생활과 밀접한 6개 분야 빅데이터 분석 정책 마련

경기도 군포시가 내년부터 빅데이터를 활용해 정책을 결정한다. 시는 최근 ‘정책결정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용역’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용역을 맡아 진행한 한국지역정보개발원는 2016년부터 지난 6월까지 시민 생활과 밀접한 6개(민원, 일자리, 교통, 관광, 축제, 상권) 분야를 기록한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이번 용역 결과에 따르면 시에 접수되는 민원은 불법 주정차 단속 요청이 가장 많았고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를 근거로 공영주차장 등 주차공간 확대를 제안했다. 이와 함께 내년 시가 민원 콜센터 운영을 시작하면, 효율적 상담과 선도적 민원 해결을 위해 표준 분류 체계를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

정보개발원은 마을버스 노선 개선 방안과 버스정류장 설치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자료도 분석했다. 또 수리산과 반월호수, 초막골생태공원 등 지역의 주요 관광지 유동인구, 철쭉축제 방문객 유형과 상권 활성화 등과 관련 빅데이터 분석해 정책 대안을 마련했다.

차동주 정보통신과장은 “빅데이터 분석 용역으로 확보한 자료로 합리적인 정책결정하면 비효율적 예산집행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동시에 정책 사업에 대한 민원 발생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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