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부터 물놀이·연극까지…서울시, 여름 축제 24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광진 30주년·재창조 원년”… 9일 신청사 개청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영등포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 임시 개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북 장위뉴타운에 대규모 공공도서관 짓는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안양시, 중앙공원~평촌공원 일대 복합문화형 공간 조성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단절된 공원 하나로 묶어 보행자 중심 공간으로

복합문화형 공간으로 조성되는 평촌 중앙공원 일대. 안양시 제공
경기도 동안구 평촌 중앙공원에서 안양시청사 광장에 이르는 지역이 보행자중심 복합문화공간으로 바뀐다. 시는 평촌 복합문화형 공원 조성에 따른 기본계획수립하고 타당성 검토 용역을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중앙공원과 미관광장 그리고 시청사 부지, 청사 뒤편 평촌공원을 아우르는 복합문화형 공원(28만㎡)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원을 나누는 도로까지 합치면 규모는 32만여㎡로 더 늘어난다.

현재 이 일대 공원과 광장이 도로, 운동시설 등으로 단절돼 있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것이 시의 생각이다. 또 시설관리 주체가 제각각여서 유기적 연계체계가 미흡하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단절된 공원을 하나로 묶고 수목이 어우러진 가로환경을 조성한다. 운동시설과 소공연장,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을 만들어 최적의 도심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8월 용역결과가 나오면 개발방향과 공간구상, 교통체계 개선 및 시설배치계획 등을 포함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시민과 소통기회도 마련한다.

단절된 보행축을 모두 연결하면 남녀노소가 자유롭게 걷을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금천형 통합돌봄’ 어르신 돕기 롤모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통회의서 의료·요양·돌봄 유기적 연계 논의 유성훈 구청장 “존엄한 생활 지원”

‘서울청년센터·금천 청춘삘딩’ 통합 출범

“행정적 이원화, 기능 중복 해소하고 청년들 이용 편의성 높일 것”

7일 ‘한반도 대축제’로 물드는 마포 레드로드

다양한 체험부스서 평화·통일 프로젝트 박강수 구청장 “화합 기원하는 장 될 것”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