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밤 광화문 일대 빛과 음악에 젖는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남, 아동정책영향평가 ‘우수상’ 수상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치매 조기 검사로 알츠하이머 발견”…서울강북지역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청소년 일상 지켜요”…성북구, 청소년 일탈 예방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성북, 26~28일 ‘청춘불패 단편영화 특별전’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구 소재 대학 출신 감독들 작품 24편


이승로 성북구청장
서울 성북구는 성북문화재단·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 오는 26~28일 아리랑시네센터 3관에서 ‘청춘불패 단편영화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국내외 저명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뿐 아니라 올해 기대작도 마련했다”며 “사회를 보는 젊은 영화인들의 참신하면서도 날카로운 시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국민대, 서경대, 한국예술종합학교, 한성대 등 성북구 소재 대학 출신 영화감독들의 미개봉 독립영화 24편이 6섹션으로 나눠 선보인다. 이솔희·박채원·김민정·박진아·김동하·김영석·한동희·김인국·정진호·박주형 등 청년 감독들의 다양한 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감독과 관객 대화도 진행된다. 26일엔 구교환·이옥섭 감독의 ‘걸스 온 탑’, ‘플라이 투 더 스카이’ 관람 후, 27일엔 ‘검은 사제들’, ‘사바하’로 한국형 오컬트 장르를 개척한 장재현 감독의 ‘12번째 보조사제’ 관람 후 대화를 나눈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구엔 8개 대학이 있는 만큼 청년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도전이 남다른 저력”이라며 “세계무대로 뻗어나갈 청년 영화인들의 열정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9-04-24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주택부지 정부 제안 절반은 의견 일치”

말레이시아 출장 중 기자간담회

캔버스가 된 골목·굴다리… 중랑 공공미술 7년 여정

‘우리동네 미술관’ 기록 전시회

금연 성공 1.5배로… 금천, 최우수 자치구에

인센티브 등 다양한 지원 성과

광진구, 15일까지 내년 상반기 청년 행정 아르바이

도서관 운영 보조, 어르신 안부전화, 행사업무 보조 등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