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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2022년까지 292억원을 투입해 중소게임 기업을 위한 인재 양성, 기업 육성, 글로벌 진출 등 3단계 맞춤 지원을 한다. 인재 양성을 위해 아이디어 개발부터 게임 상용화, 해외 진출까지 지원하는 게임오디션 선발 인원을 80개 팀을 추가로 지원해 170개 팀으로 늘릴 계획이다.
글로벌시장 상용화 지원 등 7개 사업의 지원 대상 기업은 올해 604개 사에서 2022년까지 1454곳으로 확대하고 스타트업에 지원하는 창업공간은 19개에서 40개로 늘리기로 했다. 이스포츠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4년간 134억원을 지원한다. 도는 현재 이스포츠 전용 경기장 건립을 위해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하고 있다. 오 국장은 “경기도를 세계적인 게임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