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이 함께 공존하는 서울 필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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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하는 김혜련 위원장 |
‘세계인의 날’은 2007년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에 의해,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하여 매년 5월 20일을 ‘세계인의 날’로, 세계인의 날부터 1주일을 ‘세계인 주간’으로 제정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법무부-서울시 외국인정책 업무협약(MOU)을 맺고 서울시와 서울출입국‧외국인청이 공동으로 개최해 서울시에 체류하는 42만 명의 외국인 주민 지원에 대한 보다 긴밀한 협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글로벌도시 서울에서 외국인 주민이나 다문화가족은 서울이라는 공동체에서 함께 숨쉬고 살아가는 일원으로, 서울시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및 정책제안 등을 통해 외국인 주민의 생활 지원이나 복지 향상을 선도하는 사회적 역할과 책임도 함께 가지고 있다.”면서, “서울시의회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공존하는 수 있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힘을 보태고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