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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자원 순환 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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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오는 22~26일 자원순환홍보교육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양천구는 어린이들에게 자원 재활용 중요성과 환경보호 필요성을 되새기게 하기 위해 2008년 자원순환 체험교실을 마련, 매년 봄·여름방학 열어 오고 있다. 지난 봄방학 땐 어린이 130여명이 병뚜껑을 활용해 비행기 시계를 만들었다.

이번 체험교실에선 양말을 만들 때 생기는 폐기물인 양말목을 활용, ‘새활용 양말목 바구니’를 만들 예정이다. 새활용은 재활용 물건에 디자인을 더해 가치를 높이는 것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송재민 청소행정과장은 “아이들이 쓸모없다고 여기던 것들이 의미 있는 물건으로 다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재미있게 나만의 작품도 만들고, 환경보호 중요성도 깨달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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