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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봉정사 세계유산등재 1주년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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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9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안동 봉정사(사진)에서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봉정사의 가치와 기록’을 주제로 봉정사 관련 연구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활용 방안을 논의할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박순 전 한국국학진흥원 기록유산센터 연구원이 ‘세계유산 봉정사 연구 현황과 전망’ 이란 기조을 강연한다.

이어 김석현 A&A문화재연구소 학예실장이 ‘봉정사 극락전의 건축사적 위상과 향후 과제’ 주제로 극락전의 가치를 조명한다.

단청 전문가인 구본능 도화원 대표는 ‘봉정사 극락전 단청의 미술사적 의미와 단청 수리의 제문제’라는 주제로 체계적인 단청 조사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충북 무형문화재 28호 박영덕 각자장이 절에 소장된 경판 목판 인출 시연을 하고 인출본을 제작해 참석자들에게 나눠준다.

봉정사는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원고를 단행본 ‘봉정사, 가치와 기록’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봉정사는 지난해 6월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등재돼 국내 13번째 세계유산이 됐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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