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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청송트레일런’ 대회 모습. 청송군 제공 |
코스는 청송 현비암 강수욕장~망미정~청송 군민운동장 입구~파천면 옹점리 옹점재~중대산 정상~청송읍 부곡리 만지송 쉼터정~방광산 정상~청송 현비암 강수욕장(21.95㎞) 등이다
트레일런(Trail Run)은 포장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 길을 뛰는 것을 말한다.
대회 참가자와 가족을 위해 강수욕장 물놀이, 금반지 품은 메기 잡기, 어린이 물총 놀이, 징검다리 건너기, 삼성라이온즈 치어리더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냉면, 파전, 생맥주 등 먹을거리도 무료로 제공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소 카페로 불리는 청송에서 한여름 산천을 달리며 자연과 하나되는 즐거움을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