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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구민 안전 위해 전국노래자랑 녹화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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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가 ‘2019 강감찬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KBS 전국노래자랑 관악구 편’ 녹화가 당초 10일에서 11일로 미뤄졌다.
지난 8일 서울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관악구 편’ 예심에서 참가자들이 기량을 뽐내고 있다.
관악구 제공
관악구는 10일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비 소식이 예고되면서 구민의 안전을 위해 KBS와 협의 끝에 녹화를 하루 늦췄다고 9일 밝혔다.

‘KBS 전국노래자랑 관악구편’ 지원자는 600여명으로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치열한 접전을 거쳐 1차 예심에서 52명을 선발했다. 이 가운데 15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 참가자는 11일 오후 1시 낙성대 공원에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의 안전을 고려해 본선 녹화가 하루 늦춰진 만큼 주민들이 더 좋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구민들이 함께 즐기며 좋은 추억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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