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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휴양지로 일반인 출입이 금지됐던 경남 거제시 저도가 47년 만에 개방된다.

행정안전부와 국방부, 해군, 경남도, 거제시는 저도를 17일부터 내년 9월 16일까지 1년간 시범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장목면 궁농항에서 저도 사이 3.9㎞ 뱃길을 하루 두 차례 유람선이 다닌다. 매주 월·목요일은 시설 정비 등을 위해 개방하지 않는다. 하루 방문인원은 한 차례 300명씩 모두 600명이며 1시간 30분 동안 둘러볼 수 있다. 개방 구역은 산책로, 모래해변, 연리지정원(골프장) 등이며 대통령 별장과 군사시설은 제외된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2019-09-1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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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