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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돼지·분뇨 충남 이남 지역으로 반출만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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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대책으로 시행하는 돼지와 분뇨의 반입·반출 금지 조치를 일부 완화하기로 했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3주간 다른 시·도의 돼지와 분뇨의 도내 반입을 금지했다.

도내 돼지와 분뇨도 같은 기간 다른 시·도로 반출하지 못하도록 했다.

하지만 도는 이후 추가 발병이 없고 위험도를 분석한 결과 고위험 농장이 경기·강원에 집중된 점, 중간완충 지역(충청권)을 고려해 오는 23일 오전 6시 30분부터 이외 지역인 부산, 대구, 울산, 광주, 전남·북, 경남으로 반출을 허용하기로 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양돈 농가가 강력한 방역 조치에 불편을 감수하고 잘 협조해주고 있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유입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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