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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멘토 서초… ‘외국계기업 취업스쿨’ 4명 중 1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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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생 60명 중 17명 합격 소식 전해 차별화된 정보·컨설팅 등 효과 톡톡


지난 2월 서울 서초구청에서 열린 ‘서초청년 취업스쿨’에서 대학생들이 외국계 기업 취업 전략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있다.
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가 운영하는 ‘서초청년 외국계 기업 취업스쿨’ 수료생 4명 중 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서초구는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수료생 60명 가운데 28%인 17명이 취업 소식을 전해왔다고 6일 밝혔다.

외국계 기업은 다양한 복지 혜택으로 구직을 원하는 청년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국내 기업과 채용 방식이 다르고 수시 채용 비중이 높아 취업 준비생들이 정보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곤 한다. 이에 서초구는 지난해부터 외국계 기업 취업 전략을 알려주는 외국계 기업 취업스쿨을 운영하며 지역 청년들의 ‘멘토’로 나섰다.

7일부터 개강하는 이번 취업스쿨은 외국계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만 19~39세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취업 전문 컨설턴트가 채용 절차, 핵심 전략, 영문 이력서 작성법, 면접 합격사례와 대비 전략 등 차별화된 정보를 알려준다. 1대1 컨설팅도 도입했다. 입사하고 싶은 외국계 기업으로 11년 연속 1위로 꼽힌 구글에서 일하는 직원에게 생생한 취업 경험담도 들을 수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다양한 청년 사회 진출 프로그램을 통해 서초가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희망의 사다리 역할을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9-10-0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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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