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학습자들의 대책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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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론장은 1부로 식전행사와 「느린학습자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연구 보고」와 「청년 느린학습자의 현실과 지원 정책의 필요성 기초 연구 보고」라는 주제로 연구 발표를 하고 2부에서는 발제문에 대한 패널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축사에 나선 채 의원은 “오늘 느린학습자 지원 정책 수립 기초 연구보고 공론장이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헌법 31조 1항에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라고 명시되어 있으므로 우리 느린학습자 아이들도 수준에 맞는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지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채 의원은 “학교에서뿐 아니라 사회에 나가서 잘 적응하고 행복한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 구체적인 고민이 필요하며, 오늘 공론회에서 좋은 방안이 많이 나오길 기대하며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축사를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