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수험장은 강추위 속에도 아침 일찍부터 응원하러 온 후배 학생들, 선생님, 학부모들로 붐비고, 긴장된 분위기를 녹이려는 응원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이 시장은 “그동안 노력한 만큼의 결실을 맺기 바라며, 결과를 떠나 삶의 방향성을 고민해보는 날이길 바란다”며,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총 548,734명이 응시해 14일 전국 86개 시험지구(1,18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여주시에서는 관내 9개 고교 960명의 학생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