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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기 서울시의원, ‘인헌고 논란을 통해 본 민주시민교육’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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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헌고 사건을 둘러싼 사회적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이 문제를 학생 민주시민교육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해결하자는 취지의 토론회가 개최된다. 주제는 ‘우리 학교와 교사는 학생들에게 사회적 쟁점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이다.

서윤기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2)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학부모회 등이 주관하는 「인헌고 논란을 통해 본 학교 민주시민교육」 토론회가 바로 이 문제를 다룬다. 시간은 11월 18일(월) 오후 4시, 장소는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이다.

토론회는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의 여는 말로 시작해, 강민정 징검다리공동체 상임이사와 김원석 성공회대 민주주의연구소 연구위원이 주제 발표에 나선다. 이어 김홍태 전교조 서울지부 정책실장, 천희완 교사노조민주시민교육연구소장, 전은영 서울혁신교육학부모넷 공동대표, 배경내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공동대표가 토론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학교 민주시민교육 진흥 조례안」 제정을 주도했던 서 의원은 “이번 토론회가 인헌고 사건에 대한 시시비비를 가리는 논의를 넘어 학생들을 위한 민주시민교육의 올바른 방향과 방법을 찾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토론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관악구 인헌고 출신이기도 한 서 의원은 “인헌고 사건을 보면, 보수와 진보가 첨예하게 대립하며 상호 비난과 혐오만 일삼는 우리 정치의 문제가 학교와 학생들에게도 그대로 투영되는 듯해서 안타까움을 느낄 때가 많다. 이런 때일수록 서로를 나무라는데 열을 올리기보다 좀 더 냉정하고 차분한 태도로 우리 학교와 교사가 사회적 쟁점을 학생들에게 어떻게 교육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상호 토론과 협력의 자세로 해법을 모색해봤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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