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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미세먼지 프리존 셸터’ 설치

압구정 갤러리아 앞 승강장서 시범운영
온열의자·생활정보 무인단말기 등 마련

서울 강남구는 전국 최초로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앞 버스승강장에 ‘미세먼지 프리존 셸터’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미세먼지 프리존 셸터는 전기집진기와 활성탄으로 도로변 미세먼지를 90% 이상 제거해 외부 공기를 맑게 하고 정화된 공기를 유입해 내부 미세먼지를 ‘좋음’ 상태로 유지한다.

셸터 입구엔 3단 슬라이드 문을 설치, 외부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했다. 내부엔 온열의자, 냉·난방기, 실내외 미세먼지 측정기, 태양광 시설, 미세먼지 측정자료 안내판 등을 마련했다. ‘더강남’ 애플리케이션(앱)과 연동되는 생활정보 ‘키오스크’(무인단말기)도 비치, 주민 편의를 늘릴 예정이다. 더강남은 사물인터넷(IoT)과 블루투스(근거리 무선통신 기술) 비콘 센서를 기반으로 환경, 교통, 관광, 편의시설, 민원서비스 등 강남구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 모바일 서비스다.

신연순 환경과장은 “강남세무서 승강장에 ‘라미나플로’(균일기류발생기) 방식 셸터를 연말까지 추가 조성한 뒤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9-11-2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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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