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1025명 온라인 투표 결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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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희(왼쪽에서 두 번째) 군포시장이 기초자치단체장 부문‘2019 청소년희망대상’을 수상했다. 26일 프레스센터에시 열린 시상식에서 청소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포시 제공 |
대상 기초자치단체장 부분 수상자로 선정된 한 시장 청소년 권익을 증진하고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한 점을 인정받았다. 여기에다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청년자립활동공간 ‘I-CAN 플랫폼’ 건립 추진 등의 시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한 노력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재단은 이번 수상자 선정을 위해 추천 및 신청을 통해 시상 대상을 공모했다. 전문가 심사로 1차 후보를 선별한 후 온라인을 통한 청소년 1025명의 투표로 최종 시상자를 결정했다. 한 시장을 포함 3명의 기초자치단체장, 2명의 국회의원 등 총 18명이 올해 청소년희망대상 수상자로 뽑혔다.
한 시장은 “취임 이후 시정 목표인 ‘새로운 군포 100년 만들기’의 주역이 될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려 꾸준히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