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서구 제공 |
지난해 12월 ‘2019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서울시 최초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다시 한번 성과를 이뤄낸 것이다.
이번 공모는 보건복지부가 지역 대표 특화 의료기술 발굴과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유치기반 강화 사업으로 나눠 심사해 1차(서울시)와 2차(보건복지부)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구는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미라클메디특구의 차별화된 브랜드와 스토리텔링에 더해 다양한 홍보 마케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평가 1위를 차지했다. 중장기 계획 수립 및 연속성을 갖춘 사업 추진을 위해 2개년 지원 방식으로 변경 후 첫 공모에 선정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확보된 국비 지원금은 민관 협력체계 구축·발굴과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 진행, 통·번역지원, 국내 외 홍보 마케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