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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 장면. 서울신문 DB |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는 1997년부터 해마다 상설공연을 하고 있다.
야외 공연인 만큼 날씨가 쌀쌀한 1∼2월에는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매주 2차례, 3월부터는 수·금·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매주 4차례 한다.
시는 앞으로 공연 횟수를 늘릴 계획이다.
관람객이 많을 것으로 보이는 설·추석 연휴,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등에도 쉬지 않고 공연을 펼친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난해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 관람객이 13만여명으로 안동 관광산업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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