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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선거권 영향… 신문읽기 등 추진

선거법 개정으로 유권자 연령이 18세로 낮춰져 일부 고교생의 정치 참여가 기대되는 가운데 부산시교육청이 민주시민 양성을 위한 이색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교육청은 고교생을 대상으로 ‘신문 읽는 고등학생 프로젝트’와 ‘학생의회 운영’, ‘손바닥 헌법책’ 배부 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신문 읽는 고등학생 프로젝트는 일반고, 특목고 등을 대상으로 학급당 지방지와 중앙지 각 1부씩 보급할 방침이다.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1년간 시행되며 구독료는 자체 학교 비용으로 충당한다. 구독할 신문은 학생들이 학급회의 또는 학년회의를 열어 선정하도록 할 예정이다.

학생의회 운영은 학교급, 성별, 지역별, 학교 유형별로 초·중·고교생 각각 50명씩 모두 대의원 150명을 뽑아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다. 학생대표협의회 및 학생 자치 활동중점학교와 연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고교 1학년생에게는 헌법교육 도움자료인 ‘손바닥 헌법책’을 나눠주고 헌법토론대회도 개최한다.

백영선 장학관은 “학생들이 사회 이슈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도 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2020-01-1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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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