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자유학기제와 자유학년제 확대 기조에 발맞춘 미래농업교육 활성화 등을 통해 농업·농촌 교육에 대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점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황 부위원장은 2020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과 농협서울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미래농업교육 예산을 1억 5000만 원 증액한 바 있고, 서울학생들의 농촌 체험활동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도농교육교류협력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수상에 대해 황 부위원장은 “생태학적 사고와 식량 안보 대응 등이 중요시되고 도농격차 해소를 통한 사회통합이 강조되는 현 시점에서 농업교육의 강화는 매우 중요한 의제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도농교육교류협력 조례 제정에 집중해 우리 서울교육이 농업·농촌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농업의 가치와 가능성을 충분히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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