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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인공지능 면접 체험’ 등 다양한 취업 정책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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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신규사업으로 올해 2만 6000개 일자리 알선

경기도 안양시에 다양한 취업 지원 정책이 쏟아진다. 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면접체험부스를 비롯해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청년직무박람회 등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올해 목표로 잡은 일자리 2만 6000개 알선을 달성하기 위해 5대 신규사업을 벌인다.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기술을 접목한 상설면접 체험부스가 시청사 일자리센터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AI면접부스에서 기본적인 질문과 상황질문, 인성적성검사를 진행하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신의 직무 역량과 적합도를 분석한다. VR면접부스는 취업과 관련해 실제 기출문제를 활용한 가상면접을 체험하는 공간이다. 2월 중 첫선을 보이게 될 AI과 VR면접 체험부스는 시 일자리센터에 등록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직접 구직자를 찾아 적극적인 취업 알선도 진행한다. 찾아가는 일자리현장서비스인 일명 ‘바로잡고’((JobGo)를 30여 차례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축제장과 청년축제 현장, 지역 대학과 특성화고, 도서관, 군부대, 교도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찾아 구직자를 찾는다. 전통시장과 지하철역사, 지하상가 등 인파가 붐비는 지역도 포함한다. 시는 전문 직업상담사와 동행, 취업상담과 알선은 물론 구직선호도 심리검사를 진행하고 취업과 관련한 정책과 프로그램도 소개한다.

신 중년층 70명에게 재능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한다. 활동비를 지급하고 사회적 기업이나 비영리단체를 연계해 파견할 계획이다. 미취업 청년을 중소기업체에 소개하는 인턴사원제도 운영한다. 청년 30명을 중소기업에 취업을 알선하고 참여 기업에 인터기간 2개월 동안 100만원의 고용 장려금을 지급한다. 정규직으로 전환된 청년에게 추가 지원으로 장기근속을 유도할 계획이다. 청년층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한 청년직무박람회도 올해 새롭게 마련한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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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