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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고소영 부부, 하와이 목격담 “분위기 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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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장동건
고소영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근황이 전해졌다.

13일 한 매체는 장동건 고소영 측근의 말을 빌려 부부가 자녀들과 함께 미국 하와이를 여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가족과 함께 휴가 겸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지난주 초 하와이로 떠났다. 현지에서 관광과 골프 등을 즐기고 있다고.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목격담도 나왔다. 한 네티즌은 “지난 7일 하와이행 비행기에서 장동건 고소영 부부를 봤다. 스타 부부가 이코노미석에 앉아 가는 것이 신기했다. 두 아이와 함께한 부부는 자리를 두 명씩 따로 앉아 갔다. 입국심사에서도 봤는데 부부가 말도 없고 분위기도 싸하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소통을 활발히 하던 고소영은 지난 3일 올린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새 게시물을 올리지 않고 있다. 댓글창도 폐쇄한 상태다.

장동건ㆍ고소영


한편 장동건 고소영은 2010년 5월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딸을 두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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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