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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청사에 ‘디지털 홍보게시대’ 설치


‘디지털 홍보게시대’
서울 노원구는 주민과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구 청사 입구에 ‘디지털 홍보게시대’를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디지털 홍보게시대는 가로 4.6m, 세로 2.7m의 55인치 크기로, 지난 30년 이상 지속돼 온 종이 공고와 고시 업무를 국내 최초로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 게시대는 기존 종이 문서를 붙이고 교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사무실에서 온라인으로 원격 관리한다. 수작업에 따른 작업 과정 단축과 연간 1억원 이상 인쇄비 절감 효과도 있다.

구는 앞으로 다중 이용시설에도 설치를 확대하고 장애인 등 정보 소외 계층도 배려할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디지털 소통 강화를 위한 사업을 계기로 행정, 복지, 안전, 교통 등 전 분야에 스마트 도시화를 더욱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2020-02-1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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