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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학생 있는 대학 중점 방역 계획

서울 강북구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 우려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감염 취약 시설을 비롯한 전방위 방역활동을 유지·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구는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과 다중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살균 소독을 했다. 특히 버스 정류장을 5구역으로 나눠 매일 1회 이상 승차대 소독을 하는 등 선제 방역을 해 왔다. 또한 지역 내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시내버스, 택시 차고지와 함께 운송 부대시설의 일일 소독과 물청소를 하도록 독려했다. 승객 손이 많이 닿는 차량의 의자와 손잡이 등도 소독하고 운수종사자에게는 마스크를 착용토록 했다. 현재 방역 완료시설은 총 637곳이다. 앞서 구는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직접 친환경 소독이 가능한 방역장비를 무상 대여해 소독의무 대상시설에서 제외되는 곳에서도 친환경 방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도 중국인 유학생이 있는 지역 대학을 중점 방역하는 등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방지와 구민 불안감 해소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2020-02-1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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