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구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연매출 2억원 미만 서울 소재 사업장에 지원하는 자영업자 생존자금 온라인 접수가 시작됐다. 이에 온라인 신청에 익숙지 않거나 미처 신청하지 못한 상인들을 위해 구가 현장 지원에 나섰다.
구는 지난달 30일 중앙시장 어울쉼터 1층에 현장 상담소를 마련, 상인들의 문의를 받고 그 자리에서 온라인 신청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동시에 전통시장과 직원들로 6개 조를 편성해 중앙시장, 영미상가, 주방가구 거리 일대 가게를 방문해 홍보하며 스마트폰을 활용해 온라인 신청을 마칠 수 있도록 돕기도 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2020-06-02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