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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공 |
기획재정위원들은 평택항 마린센터를 방문해 양진철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에게 포승지구, 현덕지구 등 중대한 과업을 시행 중인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의 현황 브리핑을 받았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추진 중인 포승지구는 자동차부품, 전자·전기 등과 연계해 미래 자동차 클러스터를 조성 할 계획이며, 현덕지구는 유통과 상업, 주거 등 기반시설 확충 할 예정이다.
심규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안양4)은 “앞으로도 경기도가 대 중국 무역 등 세계 무역에서도 지속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려면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의 역할을 매우 크다”며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노을 전망대를 방문하여 평택항 현황과 매립지 분쟁 등에 대해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에게 현황 보고를 받았다.
향후 기획재정위원회는 도정전반에 대한 폭넓은 현장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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