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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 근심 덜고 일자리 찾는 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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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상담가 양성해 심리 치유 지원
아동센터 방과 후 지도사 채용 사업도


서울 광진구의 한 결혼이주여성(가운데)이 지역아동센터에서 방과 후 교사로 활동하는 모습.
광진구 제공
서울 광진구가 다문화가정의 인식 개선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다양한 역량강화·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구는 결혼이주여성을 다문화 심리상담가로 양성하는 ‘북적북적 마음채움 사업’을 운영한다. 다문화가족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결혼이주여성에게 다양한 심리상담 교육을 제공해 같은 상황에 있는 이주여성의 한국사회 적응과 갈등 문제 해결을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 주기 위해 마련됐다. 양성교육은 연말까지 사단법인 새한누리에서 진행된다.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동화책으로 한국어 표현법을 익히고 심리·정서적 치유와 자녀 양육을 돕는 ‘우리마음 토닥토닥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와 함께 구는 서울형 뉴딜일자리사업의 하나로 대학을 졸업한 결혼이주여성을 지역아동센터 방과 후 지도사로 채용하는 ‘이주여성 방과 후 지도사’ 사업을 추진한다. 방과 후 지도사로 채용된 5명의 이주여성은 활동 시작에 앞서 방과 후 교사의 역할, 아동의 생활, 행정지도 등 직무와 관련된 직장교육을 총 40시간 수료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2020-10-2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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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