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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방역 ‘송파형 안심가게’… 감염병 걱정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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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송파구청장
서울 송파구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지역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송파형 안심가게’ 인증 제도를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 구는 감염병 전파 우려 없는 가게를 선별해 구민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송파구는 송파형 안심가게를 조성하고, 방역수칙에 적합하도록 점포 환경 개선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송파형 안심가게란 각종 위생과 방역수칙 및 관련 법령사항을 준수하고 비대면 판매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서는 가게를 말한다. 구는 매일 1회 이상 점포 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 서약을 하고, 관련 법령 위반사항이 없는 점포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안심가게 100곳을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안심가게에는 체온계, 마스크 등 각종 방역물품과 함께 소독 수저, 위생착용품 등 위생 용품 12종을 제공하고, 점포 외부에 ‘안심마크’를 부착해 홍보를 지원한다. 고객이 선주문 및 결제 후 가게를 방문해 바로 제품을 수령하는 테이크아웃 매대 설치도 지원한다. 송파구는 오는 18일까지 희망 점포 지원 접수에 나선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동시에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상권을 조성할 것”이라며 “안전이 곧 경제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20-11-1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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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