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개조한 청년 맞춤 공유주택 1일 서울 성북구에 문을 연 청년 맞춤형 공유주택에서 관계자가 방을 둘러보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날 대학생·청년 주거안정을 위해 청년 맞춤형 공유주택 ‘안암생활’을 공급하고 입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수한 입지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장기간 공실 상태에 있던 도심 내 관광호텔을 리모델링했다. 안암생활은 시중 임대료의 50% 이하인 보증금 100만원에 월 27만~35만원으로 공급된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2020-12-02 1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