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골목형상점가’ 100개소 신규 지정…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택시 바가지요금 뿌리 뽑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3년간 5만 129회 ‘현장행정’… 소아청소년 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폭염에도 노원구는 쉼터·힐링냉장고로 ‘안전 최우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봉제산 숲속도서관 건립…무장애 둘레길 조성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봉제산에 쾌적한 환경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자유롭게 책을 읽고 힐링하는, 자연친화적인 숲속도서관이 건립된다. 또한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나 어르신, 유모차를 끄는 엄마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둘레길도 새롭게 조성된다.

서울시의회 장상기 의원(민주당, 강서6)은 2021년 서울시 예산안 심의를 통해 봉제산근린공원 숲속도서관 건립 예산 16억원과 봉제산 무장애 둘레길 조성 1단계 사업 예산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숲속도서관은 봉제산 자연체험학습원 관리사무소 자리에 2층, 연면적 500㎡ 규모로 건립된다. 열람실과 북카페, 다용도실 등 힐링복합공간을 제공해 공원이용 활성화 및 다양한 계층이 만나고 소통하는 거점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무장애 둘레길은 등마초등학교에서 연화사를 거쳐 오리나무 쉼터까지 1.2km 구간에 조성된다. 평평한 목재 테크로드와 휴게쉼터 등이 조성되면 기존의 봉제산 둘레길 1, 2코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보행약자들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둘레길을 이용하며 산림욕을 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장 의원은 “강서구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봉제산에 숲속도서관과 무장애 둘레길이 건립·조성되면 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걸어서 갈 수 있는 가까운 숲과 공원이 시민들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지키고 책을 읽으며 꿈을 키우는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이 가득한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청렴 확산, 서울시 중요 과제”

오스트리아 빈서 청렴 정책 홍보 IACA와 지방정부 첫 업무 협약 한국문화원 주최 ‘서울 인 빈’ 참석

마을버스 안 다니는 곳곳에 성동 ‘성공버스’ 달려갑

왕십리·성수 등 필수 공공시설 연결 셔틀버스 통해 교통 사각지대 보완 호평 속 5월 日 이용객 1800명 돌파 정원오 구청장 “주민 교통복지 실현”

고생한 구청 직원들에게 커피·포상금 쏜 종로

민선 8기 3주년 기념해 ‘사기 진작’ 커피차 이벤트·AI 활용 성과 조명 정문헌 구청장, 현충원 참배 시간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