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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역사박물관 “과거를 찾는 고고학 진로체험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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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5학년부터 중학 1학년 대상
7월까지 학교단위 신청


경기 하남시 산하 하남문화재단 역사박물관은 2021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진로 체험, 과거를 찾는 고고학’을 주제로 하여 문화재의 발굴조사와 복원, 그리고 전시와 활용까지의 과정을 담았다.

지난 6일 위례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함께 문을 여는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하남시의 지원사업으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관내 학교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미래 세대의 진로체험이라는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에 따라 박물관측은 맞춤형 교재를 별도 제작하였다. 고고학이란 무엇이며, 고고학자의 역할과 학업 과정, 이후 선택할 수 있는 진로, 유물의 발굴과 복원 과정 등의 이해를 돕는 내용을 하남의 문화재를 중심으로 담았다.

교재 강의에 더해서 깨진 수막새기와를 맞춰서 복원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는 훼손된 유물을 직접 복원해보는 특별한 경험으로서, 학생들이 지역 문화유산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를 제공하는 한편 ‘고고학’이라는 분야와 ‘고고학자’라는 직업에 대한 진로 탐색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7월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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