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일본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홈페이지 지도에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것과 관련해 온 국민이 일본정부와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를 비판하고 있는 시점에서 더욱 의미하는 바가 크다.
코로나19라는 상황에 따라 영등포구의회 고기판 의장만이 홀로 울릉군의회를 방문하여 울릉군의회 최경환 의장과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며 우호교류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영등포구의회와 울릉군의회는 다양한 상호교류 협력 및 의정활동 정보를 공유하여 두 의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함과 동시에 독도 수호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자 이뤄진 것이다.
이번 우호교류로 행정‧사회‧문화‧관광‧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관계를 바탕으로 서로 든든한 파트너로서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울릉군의회 최경환 의장도 “영등포구 독도체험관의 성공적인 개관과 양 의회의 자유롭고 활발한 교류를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