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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해수욕장과 해변 개장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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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지역에 있는 해수욕장들이 결국 개장을 포기했다.

옹진군은 십리포 등 8개 해수욕장과 장경리 등 15개 해변을 올해는 개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당초 지난 7월 16일부터 이달 29일까지 영흥면 십리포해수욕장을 시작으로 관내 모든 해수욕장 및 해변을 개장할 계획했지만,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침에 따라 개장 일정을 3차례 연기한 끝에 아예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옹진군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천혜의 관광지인 해수욕장들을 온전히 선보이지 못해 안타깝지만 주민과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결정이었다”며 이해를 당부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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