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전경 |
경기도는 26일 0시 기준으로 전체 도민 중 80.1%인 1065만9879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70.8%인 942만8460명은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백신접종 완료율(2차) 70%는 당초 정부가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해 제시한 목표치이다.
도는 지난 25일부터 60세 이상 고령층과 고위험군 대상으로 추가 접종(부스터샷)을 시작했다.
먼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75세 이상 연령층과 노인시설 입소자·종사자부터 시작해 순차적으로 추가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류영철 보건건강국장은 “접종 대상에 해당하는 도민들은 예약 일정에 맞춰 신청 후 접종 기관을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