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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관·스마트창의인재센터 개관


서울 양천구평생학습관·스마트창의인재센터에 마련된 공유문화존.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는 복지관 건물을 개보수해 평생학습관·스마트창의인재센터를 개관했다. 구는 새 시설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 평생교육을 위한 사령실로 사용할 계획이다.

구는 옛 신정종합사회복지관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기존 양천문화회관 별관에 있던 평생학습관을 확장 이전해 평생학습관·스마트창의인재센터를 개관했다고 30일 밝혔다. 총 39억 7800만원이 투입돼 지난 10월 말 준공됐다. 4차 산업혁명 교육실,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스마트미디어라운지, 커뮤니티존, 음악연습실 등이 시설 내에 조성됐다. 지하 1층엔 개별 공유주방, 바리스타실, 공유오피스를 마련해 외식업 예비 창업자를 위한 전문 교육과 창업 육성 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디지털 안전체험관 및 스마트미디어라운지는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영상 체계가 적용된 가변형 미디어 공간이다. 실감형미디어, 가상체험 등 혼합현실(MR)을 경험할 수 있다. 디지털 교육 공간엔 드로잉 태블릿, 인공지능(AI) 장비, 3D프린터 등이 구비돼 있다. 4~5층은 인문학 소양을 키우기 위한 공유문화 공간으로 꾸며졌다. 음악 자유 연습실인 사운드랩도 설치됐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양천구평생학습관·스마트창의인재센터 개관으로 구민들이 풍부하고 내실 있는 평생교육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해 디지털 역량을 키우고 평생학습 도시로서 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2021-12-0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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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