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골목형상점가’ 100개소 신규 지정…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택시 바가지요금 뿌리 뽑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3년간 5만 129회 ‘현장행정’… 소아청소년 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폭염에도 노원구는 쉼터·힐링냉장고로 ‘안전 최우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은평 사무공간 부족 숨통… 민원행정 ‘레벨 업’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구청 별관 오늘부터 운영… 내일 개관식
가족정책·생활복지과 등 업무공간으로

서울 은평구는 지난달 말 내부 공사를 끝낸 응암동 별관을 6일부터 운영한다.

구는 7일 별관 개관식을 연다. 별관은 시설면적 1353㎡(410평)의 6층 건물이다. 1층엔 가족정책과, 2층엔 보육지원과와 자원봉사팀(협치담당관), 3층엔 통합조사팀(복지정책과)과 통합관리팀(생활복지과), 무료법률복지상담실이 들어간다. 4층은 생활복지과가 사용하며 5층은 역학조사팀(보건의료과)과 재택치료전담팀(보건의료과)이 쓴다. 6층에도 역학조사팀(보건의료과)이 들어간다. 별관엔 200명 정도의 직원이 이동해 근무하게 된다.

구에 따르면 1979년 준공한 현 녹번동 구청 본관은 타 지자체 청사들이 호화 신축으로 빈축을 사던 2009년 신축 대신 리모델링을 선택했다. 하지만 인력 증원 등 행정수요 변화에 따라 사무공간 부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통합청사 형태로 보건소와 구의회, 녹번동 주민센터가 같은 부지에 있다. 특히 코로나19 대응 체계 가동에 따른 보건 인력 증원,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구의회 전문인력 채용을 위한 구의회 공간 확보 등과 맞물려 공간 부족이 더 심해지는 상황이었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구청 별관 개관으로 사무공간 부족 현상이 일정 부분 해소될 것”이라면서 “방문 민원인에게는 보다 쾌적한 청사 환경을 제공해 질 높은 행정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2021-12-06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청렴 확산, 서울시 중요 과제”

오스트리아 빈서 청렴 정책 홍보 IACA와 지방정부 첫 업무 협약 한국문화원 주최 ‘서울 인 빈’ 참석

마을버스 안 다니는 곳곳에 성동 ‘성공버스’ 달려갑

왕십리·성수 등 필수 공공시설 연결 셔틀버스 통해 교통 사각지대 보완 호평 속 5월 日 이용객 1800명 돌파 정원오 구청장 “주민 교통복지 실현”

고생한 구청 직원들에게 커피·포상금 쏜 종로

민선 8기 3주년 기념해 ‘사기 진작’ 커피차 이벤트·AI 활용 성과 조명 정문헌 구청장, 현충원 참배 시간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