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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까치산 숲길 걸으며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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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시설 등산로 700m 구간 정비
‘이정영 묘역’까지 확장 내년 완공


최근 새단장을 마친 동작구 사당동 까치산 근린공원 등산로.
동작구 제공
서울 동작구의 까치산 숲길이 최근 새단장을 마쳐 지역 내 대표 ‘힐링 공간’으로 변신했다.

구는 주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돕기 위해 사당동 까치산 근린공원에 등산로를 완성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까치산 숲길의 노후된 시설로 주민 불편이 지속돼 지난해 11월부터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등산로 사업을 시작했다.

약 두달 간의 공사 기간 동안 솔밭로 생태통로부터 까치산공원 관리사무소(초소) 방면으로 등산로 약 700m 구간을 정비했다. 그 결과 ▲데크 계단 ▲목재난간 및 핸드레일 ▲등산로변 토사 유실지 축대목 ▲나무울타리 ▲야자매트 ▲수목식재 등이 새롭게 설치됐다. 구는 또 사당4동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의 일환으로 까치산 공원 등산로를 서울시 지정문화재인 ‘이정영 묘역’까지 확장하는 ‘역사·문화 둘레길 조성’을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폭 1.5~2m, 길이 250m 규모로 ▲나무데크 ▲펜스 ▲전통모양 조명 등을 함께 설치할 예정이다. 김원식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노후시설 정비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까치산근린공원의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과 힐링을 위한 다양한 녹지사업을 추진해 살고 싶은 동작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2022-01-0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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