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인도 놀러 오는’ 순천만국가정원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대구마라톤에 세계 엘리트급 17개국 160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지자체마다 청년 범위 들쭉날쭉… 인구구조·재정 형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관광·지역경제 활성화”… 지자체들 캐릭터 마케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바다를 걷는다…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각광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7개월 만에 관광객 20만명 돌파

강원 동해시는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사진)가 개장 7개월 만에 유료관광객 20만명을 돌파하며 100만 관광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묵호등대를 중심으로 논골담길과 덕장마을, 묵호항 등 동해를 조망하는 관광 벨트로 이뤄져 있다. 묵호등대가 있는 묵호진리마을 일대 계곡과 언덕에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체험시설과 찻집 등이 들어서며 유명세를 타고 있다.

지난해 6월 문을 연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지난달까지 유료관광객이 21만 1123명으로 누적 수익금은 6억 2700만원에 이른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연간 40만~50만명의 유료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올해 스카이 사이클 2개 라인을 추가해 체험 관광 특화시설을 확충할 계획까지 세우고 있어 앞으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일대가 동해 관광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더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KTX 동해선 운행과 앞으로 부산~동해 고속열차까지 운행되면 묵호 관광은 물론 더 나아가 동해시 관광이 지금의 변화보다 더 빠르게 새로운 변곡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해 조한종 기자
2022-02-11 11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