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에서 새달부터 대면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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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연합뉴스 |
지난해 1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서울 영테크는 만 19~39세 청년에게 필요한 재테크 교육과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인된 재무설계 전문가들이 일대일로 주식, 부동산, 가상자산(암호화폐) 등 투자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종합적인 재무 설계 방향을 제시해 준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재무 상담만 진행했지만 다음달 2일부터 대면 상담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대면 상담은 거주지나 근무지 주변 등 청년 당사자가 희망하는 장소에 상담사가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5월부터는 서울시청 시민청에 만들어지는 ‘서울 영테크 상담공간’에 전문 상담사가 상주하며 이곳에서 상담이 이뤄진다. 대면 상담 신청은 서울청년포털에서 받는다. 비대면 상담도 신청 가능하다.
장진복 기자
2022-02-2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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