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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방송국에 ‘메타버스’ 띄운 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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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5개 등 13개 프로그램 편성
‘데일리 룩’ ‘빽서당’ 등 관심 모아


용산구 인터넷방송국 프로그램 ‘데일리 룩’ 화면 캡처.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가 최신 방송 트렌드를 반영한 인터넷방송국을 운영한다. 구는 다양한 지역 소식을 알릴 콘텐츠 제작에 돌입했다.

구는 2010년 개국해 운영 중인 인터넷방송국이 올해 신규 프로그램 5개를 포함해 총 13개의 프로그램을 편성했다고 5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매주 구민들에게 각종 구정 소식을 전달하는 ‘데일리 룩’ ▲함께 걸으며 동네 이곳저곳을 살펴보는 ‘용산책’(용산의 산책길) ▲구청 막내 공무원이 여러 부서와 정책들을 소개하는 ‘아는 막내’ ▲아나운서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생활 한국어를 가르쳐 주는 ‘빽서당’ ▲용산구에서 갓 영업을 시작한 가게를 홍보하는 ‘용산구x창업가게’ 등이 있다.

특히 ‘데일리 룩’은 지난해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던 ‘1분 1초 뉴스’의 후속작으로, 스마트폰으로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세로형 영상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빽서당’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를 활용해 제작된다. 프로그램은 용산구 인터넷방송국 홈페이지와 용산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 인터넷방송국의 역할은 날이 갈수록 중요해질 것”이라며 “소통 채널로 사랑받는 방송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2022-04-0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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