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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구민체육센터 볼링장 20레인으로 증축… 내년 1월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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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주민들이 마포구민체육센터 내 볼링장에서 볼링을 즐기고 있다. 구는 기존 12레인에서 20레인으로 증축하는 공사를 진행 중이다.
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가 마포구민체육센터 내 볼링장 레인을 기존 12레인에서 20레인으로 증축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마포구 볼링 동호회 회원 수는 약 700명이며, 센터 볼링장 하루 평균 이용자는 약 220명이다. 기존 12레인으로는 구민들의 볼링 수요를 충당하기 어려웠던 탓에 구는 8개 레인을 추가하기로 했다.

볼링장 레인뿐만 아니라 사물함 이용 공간과 휴식 공간, 주차 공간도 추가할 계획이다. 이번 증축 공사는 내년 1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 기간에는 볼링장 운영은 중단된다.

구는 이외에도 구민들의 다양한 체육 활동을 위해 관련 시설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우선 서울복합화력발전소 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주민편익시설 건립을 추진 중이다. 2024년 3월 완공되는 이 시설에는 수영장, 종합체육관, 헬스장 등이 들어선다.

구 관계자는 “이 시설이 생기면 서강동, 합정동 일대에 공공 체육 시설이 없었던 점을 보완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2025년에는 샛터근린공원에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50m 레인 8개를 갖춘 국제 규격의 수영장과 종합체육관도 조성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다양한 체육 인프라를 확장해 구민들의 생활 체육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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