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변전소·환기구 안 된다”… GTX 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한강서 윈드서핑·요트·카누 즐기세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산불 예방 영농부산물 파쇄 사업, 일부 시군 늑장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광주공항 승객 “비행기 이착륙 때 창문 덮개 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성남시, 교통약자 위한 통합 교통서비스 플렛폼 2025년 개발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시청 전경.

경기 성남시는 오는 2025년 말까지 교통약자를 위한 통합 교통서비스 ‘상생형 공공 마스(MaaS·Mobility as a Service) 플랫폼’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상생형 공공 마스’는 버스, 택시, 철도, 공유 차량 등 다양한 이동 수단에 대한 정보를 통합해 사용자에게 최적·최단의 경로를 안내하는 모빌리티 서비스다.

장애인, 노인, 임신부 등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자 할 때 최적의 이동 수단과 최단의 환승 구간, 소요 시간, 전용 리프트, 전용 엘리베이터 설치 장소 등의 정보를 특정 앱을 통해 제공한다. 대중교통 요금도 미리 결제할 수 있다.

시는 이 서비스 개발에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국토교통 데이터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구축 공모 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10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마스 개발과 상용화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한국전자기술연구원,㈜모토브와 지난 2월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교통약자 이동패턴 분석 딥러닝 모델과 이동 수단 매칭 전용 앱을 개발한 뒤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목표 시점(2025년 말)에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본격 서비스할 계획이다.

성시 정책기획과 관계자는 “국토교통부가 생애주기별 국민 체감형 실증서비스 개발을 목적으로 공모한 사업에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성남시가 선정됐다”면서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립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디지털 기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