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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설 15주년 맞은 다산콜센터 ‘AI 상담’ 늘리고 빅데이터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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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다산콜센터가 올해 창설 15주년을 맞아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십분 활용한 ‘다산콜 2.0’로 탈바꿈할 계획을 21일 내놨다.

오세훈 시장 재임 당시인 2007년 9월 출범한 다산콜센터는 2017년 민간위탁사 직원들을 정규직으로 고용 승계하면서 시 출연기관(재단)으로 전환했다. 현재 전화·문자·챗봇 등 7개 채널을 통해 24시간 서울시 행정 상담과 민원 접수를 처리하고 있다. 전체 상담사의 83.5%는 10년 이상 근속자다.

‘다산콜 2.0’ 비전은 인공지능(AI) 상담과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도입에 방점을 뒀다. 단순·반복적인 내용은 인공지능이 상담하고 복합적인 내용은 상담 인력이 담당하는 협업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원격 재택근무와 안심청사 구축(리모델링)을 병행하는 복합 스마트워크 체제로 전환하는 내용도 담았다.

재단은 인공지능 챗봇상담 범위를 현재 474종에서 2000종으로 대폭 늘리고, 콜봇(음성) 자동상담을 도입해 인공지능이 전체 상담 수요의 50% 이상을 흡수하게 할 계획이다. 또한 매일 2만건 이상 축적되는 상담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행정 및 상담 업무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재단은 올해 ‘AI상담구축팀’을 신설한다. 120다산콜센터는 22일 ‘다산콜 2.0’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구체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이이재 재단 이사장은 “앞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스마트 경영혁신을 통해 노동집약적 서비스 산업에서 최첨단 정보산업으로 전환해 상담 서비스를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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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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