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응급닥터 UAM 도입… 시민들 삶 향상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부처 칸막이 없애 ‘특별회계’ 신설을… 저출산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남시 “분당 내 재건축 선도지구 가장 많이 지정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순천시, 정부에 전남도 단일의대 공모 강행에 대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청년 치유… 지친 심신 상담 지원하는 관악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만 19~34세 맞춤형 서비스 제공

서울 관악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고립이나 고용불안 등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청년 마음건강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심리상담은 사전·사후 검사와 맞춤형 서비스 제공, 종결 상담 방식으로 3개월 내 총 10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심리상담 재판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최대 12개월까지 지원한다. 상담을 통해 청년이 자신의 상태를 파악해 스트레스 대처 능력을 높이고 어려운 대인관계를 향상하는 등 건강한 심리 회복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대상은 관악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1988~2003년생) ▲자립준비 청년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청년 ▲일반청년 순으로 지원한다. 소득 및 재산 기준은 없다. 상담을 희망하는 청년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은 지역 내 서비스 제공기관 중 한 기관을 직접 선택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다만 10%의 본인부담금(회당 최대 7000원)이 발생한다.





이하영 기자
2022-04-28 11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